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G7 콘월 정상회의 (문단 편집) === 위상 주장 논란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13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 '문 대통령, 존슨·바이든과 나란히…G7서 확인된 달라진 한국 위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면서 "문 대통령이 맨 앞줄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존슨 영국 총리의 사이에 선 것"이라며 "참고로 스가 일본 총리는 두 번째 줄 가장 왼쪽 자리였다"라고 짚었다.[[https://www.sedaily.com/NewsView/22NMTC7Z1S|#]] 맨 앞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리배치가 곧 국가 위상"이라는 논리이지만, 실제로 조선일보가 직접 영국의 G7 주최측에 문의한 결과, 대통령을 앞줄에 세우고 총리는 뒷줄에 세운 자체 의전 원칙에 따른 차이였다는 회신을 받았다는 기사를 올리면서 해당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6/16/WHUPFA24ERBH3OXWEBYD7J36F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사실 정상회담 기념 촬영에서 국가 정상이 촬영을 위해 선 위치는 국가의 위상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지난 2017년에도 이와 유사한 해프닝이 벌어졌는데[[https://web.archive.org/web/20170711114359/https://news.joins.com/article/21739260|#]], 원래 다자 회담에서의 기념촬영의 경우 개최국 지도자가 중앙에 선다.[* 개최국 지도자는, 총리든, 대통령이든 상관없이, 중앙에 서는 것이 원칙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2010%EB%85%84_%EC%84%9C%EC%9A%B8_G20_%EC%A0%95%EC%83%81%ED%9A%8C%EC%9D%98#/media/%ED%8C%8C%EC%9D%BC:2010_G-20_Seoul_summit.jpg|#]]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대통령들이 첫번째 줄에 자리하고 총리들이 두번째 줄에 서고, 사무총장 등이 세번째 줄에 선다.[* 이는 대통령은 내각 수상과는 달리 국가원수의 지위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내각제 국가에서 국가원수의 지위는 그 나라의 국왕이 가지는 데 반해, 대통령제 국가에서는 대통령이 정부 수반이자 국가원수의 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제회의 의전의 경우에는 대통령을 총리보다 우선시한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만약 국왕이 참석할 경우에는 국왕을 총리보다 우선시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지도자들의 임기를 감안하여 재임한 기간이 길수록 더 중앙에 서는 것이 원칙이다.[* 이에 따라 2017년 G20 회담에서도, 취임 첫 해를 맞은 문 대통령은 좌측 끝에 섰었고, 2016년 말엽에 취임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보다 4일 늦게 취임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각각 끄트머리에 섰었다.] 이는 이번 회담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개최국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중앙에 서고, 그 양옆으로 4일 간격을 두고 취임한(즉, 대통령들 중 오래 재임한) 문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이 자리했고, 각각 2019년과 2021년에 취임한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각각 끄트머리에 섰다. 스가 총리가 끄트머리에 서게 된 것도, 일본의 국가 위상과는 전혀 무관하게, 2019년에 취임해 총리들 중에서 재임한 기간이 가장 적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